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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보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2007-02-03

미국대학의 의료정보 관련 학과에서 가르치는 주요 분야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Medical informatics
– computer applications in medical care
– computer assisted medical decision making
– algorithm and representation for melecular biology
– medical imaging
Computer sciences
– machine architecture
– programming languages
– analysis of algorithms
– artificial intelligence
– databases

Decision theory and statistics
– probability
– statistical inference
– decision analysis
– experimental design

Biomedicine
– clinical diagnosis
– introduction to clinical environments
– human physiology for informaticians

Health policy/Social issues
– public health
– medical ethics
– medical economics

대부분이 이러한 5가지 영역을 필요로 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공학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생체학적인 측면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것을 알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여러 대학에서도
생체학적인 지식( 해부학, 생리학 등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공학적인 측면(컴퓨터 공학, 전자 공학등등)을 많은 곳에서 가르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의료정책/사회적 이슈에 대한 부분은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않는것 같다. 필자 역시, 전공 교수님께, 이야기만 들었지, 교재나 혹은 hand out을 통해서는 접해보지 못했던것 같다. 또한 통계학 적인 부분은 못 배운것 같다. 실제로 의료정보 시스템의 상당수가 인공지능 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으면, 또한 전문가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통계학/ 결정이론 등의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의료정보학이 미국과 가장 다른점은 누가 그 의료정보학을 배우고 가르치니냐 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STANDFORD의 경우가 의료정보학의 시초라고 할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실제로 다수의 의사가 의료정보학을 이수하고 있으며, 존스 홉킨스나 듀크 대학같은 경우도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즉, 의사와 공학자가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도 의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 가르치는 분들은 공학학위를 이수하신 분이고, 미국보다는 공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고 생체학적은 부분을 안배우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빠르게 인터넷 등의 IT기술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의료정보학을 IT의 발전과 함께 많은 분야에서 응용하는 등이 제안들이 많아지고 있고, 또한 그러한 프로젝트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미국과 한국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위의 나열한 것들중 필요한것은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의료정보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5가지중 한가지라도 부족하다면, 보충하려는 노력이 필요할듯. ^^


#MYCIN  #STANDFORD  #스탠포드  #의료정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