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학의 거장 - Dr. Edward H. Shortliffe
어떤 분야의 거장을 안다는 것은 특정분야를 이수하는 과정속에서 매우 중요한 일중하나라고 할수 있다. 디자인이나 패션계의 경우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반면, 학계는 찾아 봐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기도 한다.
**의료정보학(medical informatics)의 거장(guru)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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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Edward H. Shortliffe– 70~80 년대에 스탠포드 대학에 의료정보 공학을 처음으로 도입한 교수로써 본업은 의사이다. 그는 전문가 시스템을 이용하여 MYCIN 이라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우리가 가장 널리 읽는 의료정보학 교재 역시 Shortlife가 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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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eas of Research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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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grated decision-support systems
> - Network-based collaborative methodologies
> - Component-based architectures
> - Clinical information retrieval in networked environments
> - Information infrastructure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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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보다 좀더 의료정보학의 교육이 많은곳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다. 스탠포드, 하버드 – MIT, 유타 외에도 콜롬비아 대학에서도 여러
프로젝트와 강의를 실시 하고 있는것을 보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듯 하다. 여러 미국의 의료정보학 강의의 커리큘럼을 보았는데, 상대적으로 범위가 넓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주로 HIS, IMAGING, HL7에 대한 것을 주로 다루고 있다. 어떻게 보면 좀 프로젝트, 개발 위주인것 같다. 하지만, 미국대학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의료정보학은
의사결정지원(Decision – support)이라는 개념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조금은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것같다.
HIS의 내부 구조나, 혹은 HL7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AI를 이용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되어지지는 않으며 들어본적이 없다. 좀더 우리나라의 의료정보학이 좀더 넓은 분야를 아우룰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거장들의 논문이나 저서를 읽는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Shortlife의 책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도 이번년도 내에 읽을듯 싶다.)
교보문고에서 80000원 정도에 팔고 있는것으로 기억하는데, 읽어보는게 아무래도 의료정보학을 전공하고 공붖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생각한다. ^^Dr. Edward H. Shortliffe homepage
– http://www.dbmi.columbia.edu/shortliffe/index.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