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ealthcare 심포지엄

May 19, 2007

U-Healthcare 심포지엄


 

U-Healthcare에 대한 말은 예전부터 나왔던 것 같다. “유비쿼터스라는 개념이 시작된 때부터, 의료정보 분야에서 e-Healthcare를 넘어선 u-Healthcare가 출현한 것이다. 단어가 만들어 지고 나서,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정의는 없다. 어디까지가 u-health고 어디까지가 e-health인지. 그래서 이 심포지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여러 가지 사업모델을 통해서 감을 잡고 싶은 마음에 서울교육문화회관까지 갔다. section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u-Healthcare의 산업동향 및 전망 (연세대,

명호
교수)


[#M_ more.. | less.. |- 상당히 많은 수의 업체나 혹은 기관에서 현재 e-healthcare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에서 여러 가지 활동; 포럼, 학회 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200610월 개인 건강정보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아직 원격진료에 대한 제도적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의사: 환자를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법이나 제도의 개선을 위해서 한국 e-Health 발전 협의회(KeHA)가 제도요청을 정부에 하고 있으니, 필요한 제도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e-Health의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이 중요하며, 그것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여러 제도적 장치가 있어야 u-Healthcare 도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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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자유경제 구역 u-City의 발전방향(인천경제자유 구역 청 김준성)

[#M_ more.. | less.. |            인천자유경제 구역(IFEZ) U-CITY를 위한 핵심사업 4가지가 시행될 예정이다. Infrastructure layer, service layer, information layer, industry layer. 역시 u-city를 위해서는 인프라가 가장중요하며, 그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시 통합운영센터, 여러 가지 공공 서비스의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이며, 차후에 u-Healthcare 에 대한 추가가 이루어 질 수 있게 하겠다.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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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Healthcare 기술개발 동향 :ETRI 기술개발 중심으로
                                        
(ETRI 박선희 IT-BT 그룹 장)

 


[#M_ more.. | less.. |          전제시스템 보다는 각 부품모듈에 집중하고 있으며, 모듈을 이용한 시스템의 구축은 외주업체와 함께 하고 있다. 센서는 나노 레벨의 센서, 바디레벨의 센서, 행위레벨의 센서, 환경레벨의 센서를 개발 중이다. 나노FET 바이오 센서는 혈액 중 특정마커를 찾는 것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올해 말~내년 초에 완성될 것이다. 생체신호 센서 모듈인 패치 형 맥박/운동량 측정 모듈은 거부감 없이 몸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 투스로 근거리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연속적으로 움직일 때 심전도(ECG)의 측정이 가능하며, 정확성이 높다. 그것을 통해서 맥박수, 운동량을 알 수가 있으며, 좀더 발전된 단계로는 바이오 셔츠를 개발하고 있다. 행위 모니터링 시스템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노인 분들의 낙상을 감지하여, 사용자 및 보호자, 응급의료 센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_M#]

4.   Biological signal monitoring for Ubiquitous Healthcare
                                     (서울 대학교 박광석 교수)


[#M_ more.. | less.. |–          E-Health는 digitization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u-Health는 wireless와 wearable 등의 “언제 어디서나”에 좀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이며, 병원진료를 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할 수 있고, 환자에게 전혀 어떠한 지시를 하지 않고(non-intrusive)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 박수(HR)을 통해서 심장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부, 교감 신경계의 활성 도를 체크할 수 있다. 신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뽑아 낼 수 있으며, 이것은 non-intrusive하게 변기, 의자, 소파에서도 사용자(환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생체신호의 측정이 가능하다. 현재 특정 아파트를 선정해서 시험테스트 중이다. –          U-Healthcare는 치료보다는 건강에, 질병관리 보다는 건강관리에, 반응적인 것 보다는 미리대처할수 있는 개념이어야 하며, 환자보다는 고객이라는 의미로 생각해야 하겠다.

_M#]5.       유비쿼터스 시대의 응급의료 서비스(U-119)
                                               (소방 방재 청, 강대훈 소방 경)


[#M_ more.. | less.. |  –          119에서도 U-119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매체신고시스템, U-안심폰 고객정보 DB 시스템, 위치확인기반 시스템 등을 제공하려고 계획 중이다.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에서 응급차량과 병원간의 통신을 통한 생체정보의 전달은 아직 이르며, 통신 인프라가 더 필요하고, 정확한 센싱이 요구된다.
*–          U-119+U-Healthcare 사업의 연계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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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U-원격진료시스템 구축 사례: 강원도/ 경찰대학 (코오롱 안재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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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체 입장에서의 u-Healthcare는 수익성은 아직은 기대하지 어렵지만, 분명히 차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념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서비스 모델의 확립이 필요하다.

–          원격진료센터와 지정병원, 보건진료소, 환자를 연계하는 서비스 인데, 아직까지는 전자적 처방에 대한 제도와 법이 미흡하기 때문에, 약 적인 부분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근병원과의 연계는 활성화 되지가 못했다. 강원도/전라남도(섬)이 원격진료서비스 대상지였으나 지역적 문제로 인해서 데이터를 wireless로 통신하지는 못했으며, 이동기기를 통해서 환자의 생체신호 정보를 받아오게 진행되고 있다.

–          경찰병원의 경우에는 기존의 존재해 있던 병원내의 여러 시스템과 원격진료 시스템의 연동이 필요함을 느꼈으며, 현재 경찰학교와 경찰병원에서 이 원격진료시스템을 잘 이용하고 있으며 환자가 만족하고 있다.

–         환자들은 원격진료 시스템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으며,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의사의 경우에는,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낮은 만족도를 보이며, 자신들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품질에 대해서 향상이 필요함을 밝혔다.

–         RFID를 이용한 환자추적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으며, 원격의료시스템의 개선을 위해서 생체센서의 강화가 필요하다.

–          고객(환자, 병원)의 주머니를 열수 있는 킬러서비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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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공 U-Healthcare 시범 서비스 (인성정보 김홍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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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의 만성질환 자 방문간호사를 위한 방문간호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노인 분들을 위한 치매관리 시스템, 건강모니터링을 개발하였다. 방문간호사의 업무의 질적 향상과 비용절감이 이루어 졌다.

–          지자 체나 정부의 행정력을 통해서 법적, 제도적 이슈를 극복한 종합적인 서비스 모델구현이 가능하였다.

–          이제는 단순 소규모 시범사업은 지양해야 하며, 컨버전스 사업으로 각 기관마다의 지속적인 협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기관의 집중육성이 필요하고, 상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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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U-건강지킴이 서비스 (KT 김혜정 차장)


[#M_ more.. | less.. |–          대부분의 시스템은 대동소이하다.
–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의 경우, 오프라인 서비스의 전문성을 살려야 한다. 그래야 좀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          바이오 센서에 대한 안정성 문제, 기기에 대한 배터리 소모문제, 안정적인 플랫폼들이 필요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          고객의 유형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의 모델이 마련되어 있어야 하며, 핵심기술 및 기기 들이 사업 전에 미리 확보 되어서 어떤 사업을 하게 되든, 각 모듈들을 가져다 써서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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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Wearable 컴퓨터 기반의 u-Healthcare 서비스 (SKT 김정민 매니저)

–          대부분의 시스템은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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