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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personal health information) 국제 워크숍

200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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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무슨일이 있었을까?

대구를 어제 다녀왔다. PHI 국제 워크숍을 다녀 왔는데, 대구라는 지리적 역경(?)이 나의 온몸을 휘감았지만, 좋았던 점도 있었던것 같다. 많은 학회들이 열리고, 실제적으로 타 학문보다 “의료정보공학” 이라는 특성상, 의료 + 공학 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학회에 참가할 곳도 많은것 같다. 여러곳을 참가해 봤지만, 사실 나같은 일개 석사준비생 한테는 용어 자체만으로도 공부다.

PHI는 Personal Health information 의 약자로, 개인 건강정보 관리와 이용에 대한 워크샵이다. 이번이 1회여서 그런지 많이 미흡한 점이 있었던것 같다. 2일에 나누어야 하는 무리한 일정과, 9시가 되었는데도 커피와 빵이 구비되지 않은점, 또한 외국에서 저명인사들이 오는데, 전혀 통역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자료 또한 너무 부실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10만원이라는 거금과 KTX 비에 비해서 많은 부분을 배울수 있었던 것 같다. 경북대학교 주체라서 곽연식 교수님의 발언이 많았던 것 같다. 곽 교수님이야 뭐 의료정보쪽에 관해서는 선구자 격이기 때문에, 후배들을 혹은 사업자들을 위해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던 것 같다.

특히, 많은 사업자 혹은 서비스 기획자들이 Healthcare라는 용어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care라는 것은 진료와 치료에 대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의료법 위반이라고 지적해 주셨다. 무의식 적으로 사용했던 용어에 대한 강한 지적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프로젝트 관련한 부분에서 Melvin Reynolds 연사가* ISO/IEEE 11073 *부분에 대해서 발표 하셨는데, 그런 표준이 있다는 사실을 안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솔직히 영어라서 거의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책으로는 알수 없는 부분을 알아서 내가 와서 공부할수 있다는게 좋은것 같다.

**About ISO/IEEE 11073** – Point-of-care medical device communication – Provide real-time plug-and-play interoperability for patient-connected medical    devices – Facilitate the efficient exchange of vital signs and medical device data, acquired at    the point-of-care, in all health care environments

Discussion Session을 통해서 사업자가 생각하는 이 분야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특히 KT의 강경희 발표자가 인상에 남았던것 같다. 멋있다고나 할까. 약간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 잘 대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의사-간호사의 관계,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과 한계점,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 하는 점 까지 간접적으로 나마 생각해 볼수 있는 워크샵 이었던 것 같다.

PHI는 1회 였지만, Discussion session 만큼은 여타의 학회보다 활발했던것 같다.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열리고, 또 그 후년에도 열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대구가 아닌 다른곳에서 하길~ ㅋps) ppt 자료는 발표자의 동의여부에 따라 IHIS.OR.KR 에서 제공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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