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블로그로의 전환
[![Day 106 - I am a librarian](http://farm1.static.flickr.com/134/352573802_8f202edf53.jpg)](http://www.flickr.com/photos/23341397@N00/352573802 "Day 106 - I am a librarian") Day 106 – I am a librarian by [cindiann](http://www.flickr.com/photos/23341397@N00)[![저작자 표시](http://cfs.tistory.com/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비영리](http://cfs.tistory.com/static/admin/editor/ccl_black02.png)![변경 금지](http://cfs.tistory.com/static/admin/editor/ccl_black04.png)](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
처음에 내가 블로그를 접하게된 계기는 단순한 프로그래밍적 접근이었다. 테터툴즈 초기에 PHP와 Mysql 설치 하는것을 익히는 것에 재미가 있었고, 그런것들 때문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었고, 그 후로, 여러 도메인을 거쳐서, 내 개인의 일상에 대한 그리고 삶에 대한 여러가지 일들을 블로그의 포스팅을 하면서 블로거로서의 삶(?)을 살아 왔다.
그러나, 여러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서 역시 특정 분야에 대한 블로그로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다. 지금도 논문에 대한 그리고 대학원 생활 및 연구 분야에 대한 여러가지 이슈, 학회소식, 세미나 소식등을 올리고 있는데, 너무 개인적인 측면에서
포스팅을 해 왔다면 이제는 공유와 제공의 측면에서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신에, 가장 지키고 싶은 원칙은 바로, 수익과 광고에 대한 부분이다. 수익과 광고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배제하고 싶다.
또한, 영어지원을 넓힐 생각이다. 확실히 블로그 주제 자체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적인 부분에서나 의료정보학적인 부분에서나 역시 다른 나라 사람들이 관심 가질수 있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줄 수 있는 주제라는 생각에 영어를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얼마나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블로그들의 주제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가치있듯이, 얼마나 꾸준하게 한 주제에 대해서 깊이있고, 꾸준하게 다루냐가 중요한 성공요인인것 같다. 그만큼 끈기있게 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