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일정관리 툴, trello.com 사용 후기
이전 부터 알고 있는 서비스이긴 했지만, 같이 자바 스터디를 는 분 중에 상급 개발자분께서 추천해준 툴인 trello.com. 일단 구글 계정을 기반으로 로그인을 할수 있다는게 편하고, 만약 회사에서 사용한다면 따로 이메일을 넣어서 가입을 하던지 해서 사용해야 겠지만.
일단 저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카테고리를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하고 싶은일, 블로그 등등. 기본적인 일정 자체는 구글 캘린더로 관리를 하지만, 프로젝트성이나, 뭔가 시간을 투자해서 해야하는 일은 trello.com을 통해서 현재는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아래의 화면처럼 나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기본적으로 To Do, Doing, Done 리스트가 기본적으로 생성 되어 있지만, 저 부분의 이름은 바꿀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트는 계속 늘릴수가 있습니다. 각 일정의 상태를 구분해 놓고 진행되는 상태에 따라 해당 일정을 이동시켜주면 아주 편하더라구요. 스크럼에서 포스트잍을 통해서 태스크보드 구성을 하는데, 여기서는 그것이 온라인화되어 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세부 사항으로 들어가보면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이 화면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큰 장점은 나 혼자 사용하더라도, 일정 관리는 물론이고 각 일정 각각에 대해서 코멘트, 링크는 물론이고 이미지, 파일까지 첨부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단계에서 내가 한 일에 대해서 기록할 수 있어서 다음에 다시 진행할때 이력이나 정보를 다시 꺼내 볼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사용자, 회사에서 팀내 다른 팀원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내가 만든 태스크를 다른 사람에게 할당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태스크에도 댓글을 달수도 있고, 그 태스크에 대해서 vote(일종의 like)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색깔별로 label을 줄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좀더 자세한 사용법을 보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