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쓰게 되는 패턴중 하나가 싱글턴 패턴인데, 멀티스레드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선택된 데이터나 현재 데이터만을 표현할때 좋은것 같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H ashtable 을 이용한 로컬 캐쉬 소스에서도 싱글턴을 썼는데 이번에 이펙티브 자바를 읽으면서 싱글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정리하고자 한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다. 

public static 인스턴스를 만드는 방식이다. private 생성자로부터 인스턴스가 만들어 지고 final 키워드에 의해서 한번만 초기화가 된다. 이 코드의 장점은 간단하는 점이다. 그런데 조금 유연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두번째 방식은 private static final 인스턴스를 만드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만들어진 객체를 어떻게 리턴할까? static method를 통해서 생성된 인스턴스를 반환하게 하고 있다. 사실 이 방식이 static factory 메소드에서 다른 여타의 작업들을 하나밖에 없는 객체이지만, 객제가 반환되는 시점에 다른 작업을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번째 방식은 좀 생소한데, class 가 아니라, enum 으로 생성해 버리는 것이다. 보통 enum은 어떤 모드를 구분하고 지정하기 위해서 사용되는데, 이렇게 함수를 가지고 있을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가장 큰 장점은 단연 serialization 할 경우에 두번째 방식에서는 여타의 작업들을 해주어야만 하나의 객체가 유지되는데, enum 방식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원래 싱글턴을 만드는 방식은 여기에는 안 나와있는데, 하나의 인스턴스를 처음에 요청하면 만들고, 그 인스턴스가 null 인지를 다음 요청이 들어올때 체크해서 null 이 아니면 이전에 생성한 것을 반환하는 형태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방식의 코드의 단점은 멀티 스레드 환경에서 교묘한 시점에 객체가 1개 이상이 반환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주의해서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