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ew2014 Review
9/29일(월) 9:00 ~ 18:00
1. 행복한 프로그래머를 위한 철학 : 유석문
- 외부요건들은 어쩔수가 없다. 결국 내부 ‘나’에 집중해라.
2. 자신있는 개발자에서 훌륭한 개발자로 : 이민석
- S/W 개발자라는 직업이 특별한게 아니라, S/W 개발 자체가 중요한것.
- 열정, 몰입,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 집에가서 저녁을 먹고 싶으면, 생산성이 높아야 한다. 도구가좋아야한다. 회사에서 안사줘도 사라.
- 알고리즘 보다는 데이터를 보라. 데이터를 보고 알고리즘을 선택하고 알고리즘을 만들어라. 학교때 배운 알고리즘 그냥 갔다 쓰지말고.
- 자신이 없어도 자신 있다고 우겨라. 그래야 자신감이 생긴다.
- S/W 는 도구여야 한다. 이걸 꿈이라고 하면 피곤해 지고, S/W 개발을 통해서 뭔가를 만들어 내는것이 꿈이어야 한다.
- 그래서 사회의 가치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하고, 변화를 대하는 사람의 반응을 봐야한다.
- 세상은 정규분포
- 누군가를 도와줘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면„ 커뮤니티를 가라. 가면 좋은점. 선수를 알아보는 눈이 생기고, 나를 더 잘알게된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 = 안되는 옆 개발자(그게 나일수도 있다.),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는 ‘갑’님
- 내가 나를 보고 고쳐라 : 자기성찰
- 관점의 변경필요, 자기를 보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3. 모바일 앱크래시!! 네이버에서는 어떻게 수집하고 보여줄까?
- 몽고디비 시간/일/월별 컬렉션을 두는 방식으로 구성
- 몽고디비 MapReduce 보다는 aggregation 으로 집계 수행
4. Github First Principle
- 깃허브가 만들어 졌을때의 제1 원칙들을 설명.
- 회의가 없지만, 깃허브 자체를 통해서 소통하고, 휴가자유롭게 쓰고, 세계 각지에서 일하는 스타일.
5. Realm: a database for android&iOS
- 렘이라는 ORM은 아닌 데이터베이스.
- SQLite 와 다르게 동시성을 지원. C++로 구현되어 있음.
- INSERT, SELECT 모두 기존의 파일기반의 디비에 비해서 빠름.
6. Ansible 이해와 활용
- Ansible 은 결국 클라우드 서버로 뭔가를 배포하는 파이썬 기반의 툴.
- 그렇지만 다수의 리눅스 서버 혹은 개발/스테이징/운영 서버 단계로 운영시 ansible 을 통해서 개발환경 자체를 다른 서버로 쉽게 옮겨갈수 있을듯.
총평
거의 매년 참가하고 있는 Deview 인데 역시 Deview 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세션들이 있었지만, Day1 밖에 듣지 못한것이 제일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하기때문에 외국연사들이 할때 통역기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 역시 한국어로 약간 번역된 부분을 제공해주었다는 점은 매우 높이 평가하고 싶다.
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와서 발표를 한것 같다. Deview 는 사실상 그 해 혹은 요즘의 프로그래밍, IT 발전의 트렌드를 엿볼수가 있는데 빅데이터 세션은 이전보다는 줄어들었지만, iOS에 비해서 안드로이드 세션이 많이 늘어난것이 요즘 트렌드를 나타내는 것 같았다.
몇가지 아쉬운점..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너무 많은 사람들때문에 사실상 통행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것. 그게 조금 아쉬웠지만, 호텔의 구조적인 부분과 맞물려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